우리나라 수산양식어업분야의 대표적인 전문지로서 어업인들의 권익보호에 크게 기여해온 수산신문과 함께 2014년 갑오년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어업인들의 진정한 알권리 충족을 위해 애쓰시는 수산신문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 접어들어 범람하는 지식 가운데 유용한 정보를 찾는 것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으며 잘못된 정보로 인해 시민들이 입는 피해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새해를 함께 맞는 수산신문은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의 전달과 유익한 정보 제공은 물론 중립적이며 일관성 있는 기사 전달로 우리나라 수산양식어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습니다.

특히 정통 수산전문지로서 어업인들의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을 이끄는 영향력있는 신문으로 성장했습니다.

아무쪼록 초심을 잃지 마시고 꾸준히 정론직필의 책무를 다하여 주시길 바라며 우리나라 수산양식어업이 날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새해에도 끊임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어려운 여건에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계신 수산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애독자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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