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과 미국, 일본, 필리핀, 콜롬비아,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어획량 관리를 촉진하기 위해 테살로니키 공동 성명(1999년에 체결되었으나 포기되었음)에 서명했다.

국제기구인 ʻOceanaʼ에 따르면 전 세계 어업의 약 87%가 과도한 어획을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감소한 자원량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남획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함.

Oceana 사무처에 따르면 이 공동 선언을 통해 지속적으로 선단을 관리하고, 과잉 어획을 유발하는 보조금 제도를 철폐함으로써 전 세계 어자원 남획 문제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음. 또한 참여 국가들은 전 세계 어획량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범국가적인 차원에서의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 <허수진 KMI 연구원(tnlv626@km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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