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환동해본부는 지난 16일 강원도립대학 산학협력단 대강당에서 '제1차 강원도 어촌지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1차 협의회에서는 ▲어업권관련 수산관계법령 해설 ▲어촌계설립 가입절차 설명 ▲이동철 환동해본부장의 '환동해본부의 역할과 비전' 강연 등이 진행됐다.

협의회는 어촌 지도자 발굴과 양성을 통해 수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어촌계장, 내수면어업계장, 수산업관련 단체장 등 총 99명으로 구성돼 있다.
 
환동해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매 분기 1회 협의회를 개최해 새로운 수산정책 안내와 지역 현안사항을 협의해 ‘풍요로운 바다, 꿈이 있는 어촌, 행복한 어업인’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병춘 강원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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