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제2차 강원해양수산포럼 개최

  수산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명태 자원회복 방안은 논하는 자리가 마련 됐다.

  강원해양수산포럼은  지난 13일 강원도립대학에서 명태 자원회복방안 모색을 위해 오는 5월 13일 15시부터 강원도립대학에서 ‘2014년도 제2차 강원해양수산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명태자원의 현주소와 강원도 명태 자원회복 방안’을 주제로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 최영민 박사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총 3개의 주제 발표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열렸다.

  한편, 명태는 1980년대까지만 해도 연간 7만톤 이상 어획됐으나 1990년대 들어 어획량이 급감해 현재는 연간 1톤 내외로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 강원도에서는 국산 명태 자원회복을 위한 ‘명태 되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박병춘 강원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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