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젠이 수산자원을 보호 및 증대시켜 어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특별기금을 조성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마지막 주에 열린 아제르바이젠 정기 의회에서는 특별 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수산업법의 개정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에 따르면 특별 기금 조성의 목적은 어류 및 기타 수산 자원을 증대 및 보호하고 어업 분야의 개발을 위한 것이다.

개정 수산업법 초안의 내용에 따르면 수산업 분야를 책임질  집행부가 정해지면 그 집행부가 기금을 조성하고, 또 그 활동은 집행부가 승인한 규칙들에 의해 통제된다.

한편 양식 시설을 갖춘 주에서의 수산업 관련 전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해당 주에서 기금이 조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구성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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