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오이시트만 패류 양식장에서 마비성 독성 성분 검출

 
호주 태즈메이니아 주 제1차산업수자원환경국(DPIPWE)은 지난 8일, 자국 내 그레이트오이스터만 패류 양식장의 패류에서 고도의 마비성 독성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호주 농림부는 마리아아일랜드 주변 해역의 오스트레일리아왕새우의 영리를 위한 조업 활동을 금지하고, 지난 14일 오전 0시 1분부터는 수출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호주에서 2005년부터 시행된 어류와 수산물에 관한 수출관리법령에 따른 것으로 독성 성분이 검출된 동 수역에서 어획된 오스트레일리아왕새우의 수출도 금지한 것이다. <구성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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