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통상, 긴키대와 제휴 연간 10만 마리 증산
총 15억엔 투입, 육상수조 16기 설비
도요타통상은 미나토신문에서 현재 수준의 기술로 양식했을 경우, 연간 10만 마리, 약 4,000톤의 성어를 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일본 참다랑어 연간 소비량인 4만 톤의 10%에 해당하는 양이다.
미나토신문에 따르면 도요타통상은 인공 종묘에서 친어(어미참다랑어)의 수정란을 긴키대학을 통해 조달, 육상수조에서 길이 5cm까지 양육한 후, 오는 16년부터 치어 4만 마리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어 도요타통상은 2020년 3월까지 총 15억엔(약 165억원)을 투입해, 50톤급 육상수조 16기를 추가로 설치, 당해 치어 생산량을 30만 마리 수준으로까지 늘릴 계획이다. <구성엽 기자>
구성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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