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어선에 직접 승선하여 조업이나 항해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조난 시 교신 가능한 통신장비를 점검함으로써 해난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소래어촌계 사무실에서 어업현장 방문 민원봉사를 실시, 통신국 방문이 어려운 어업인들에게 통신국 교신 가입증 갱신 및 신규회원 가입 등의 민원 서비스를 접수받아 어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했다.

행사에 참여한 연안통발어선 영일호 선장 노장오씨는 이번 계기로 출항전 선박기관과 통신장비 점검을 철저히 하여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성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