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지로 유명한 베트남 깐토의  총 수산 양식지가  8,100ha로 전년도 대비 1.19% 늘어났다고 깐토의 농업시골개발부가 최근 밝혔다.

또 베트남수산물수출가공협회는 수산양식 수확량도 올해 7월말까지 전년도 동기 대비 약 7.73% 늘어난 7만 7,320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에서의 수산 양식 생산은 보다 효율적이면서도 국내외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보다 안전하고도 환경적으로 위생적이면서 고품질의 생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양식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에는 세계적인 인증제인 국제우수농산물인증(Global GAP), 수산양식협회인증(ASC) 등 기타 인증을 받은 곳이 약 53ha에 달한다. 이들 양식장의 대부분은 판가시우스 메기를 양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깐토 지역은 이와 같은 인증을 받은 총 어류 양식 지역을 앞으로 127헥타르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깐토농업시골개발부는 깐토 지역을 베트남 인증제(VietGAP)로는 1헥타르, 국제우수농산물인증제로는 25ha, 최적관리농법인증제(BMP)로는 34ha, ASC 인증제로는 67ha를 할당할 계획인 것이다.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