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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토속어류 산업화센터’ 건립
내년부터 본격적 내수면산업 메카로 육성
2014년 09월 11일 (목) 19:48:39 김은경 ss2911@chol.com

   
 
경상북도는 내수면양식을 고부가가치 융복합 생명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토속어류 산업화센터’가 10월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지난 9일 밝혔다.

‘토속어류 산업화센터’는 의성군 비안면 장춘리 일원에 부지 9만 741㎡, 연면적 4,640㎡에 사업비 186억원을 투입해 건립 중이며, 지방자치단체 내수면연구센터 중 최대 규모 시설사업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사라져 가는 우리나라 토속어류의 종묘생산 및 방류를 통한 자원회복, 농어가의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을 위한 논생태양식 기술개발, 양식산업의 블루오션인 고부가가치 담수관상어산업(Aqua-pet)의 육성, 낙동강수계 생태계복원 및 종보존 기능 등이다.

특히, 논생태양식은 친환경고부가가치 쌀과 어류를 판매해 FTA 등 대내외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에 새로운 소득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토속어류 관상어 개발을 통해 수입대체 효과와 우리 고유의 우수한 관상어를 해외에 수출함으로써 관상어시장 교역 불균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2015년도에는 시험포양식을 통한 논생태양식에 적합한 어종개발, 잉어·붕어 등 온수성어종 200만마리 종묘생산 및 방류, 낙동강 본류 및 지류 어류생물상 및 생태계를 조사, 각시붕어·기시고기 등 토속어류 관상어 개발 등의 업무를 추진해‘토속어류 산업화센터’의 초석을 다질 예정이다.

이두환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이번 토속어류 산업화센터건립으로 내수면양식분야를 고부가 융복합산업으로 발전시키고, 농어가의 새로운 수익모델을 제시하는 등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기대했다.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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