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타이바이오팜사가 어유를 이용해 생산한 가공식품이 세계적인 지속가능성 인증 기관인 FOS(Friend of the Sea)로부터 지속가능성을 인증 받고, FDA가 어유를 이용한 고농도·순정제 DHA 및 오메가3 지방산 식품의 공급 및 생산업 부문에서 세계의 선두로 인증한 것이다.

어유의 원료인 멸치를 페루 근해의 남동태평양으로부터 어획하는 있는 화타이바이오팜은 멸치 자원이 남획되지 않도록 소속 선망 선단을 매우 엄격한 기준과 어구 관리를 통해 자원을 지속가능성 있게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멸종위기종의 어류가 어획 과정에서 부수어획이 되지 않도록 사전에 막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타이바이오팜은 또한 생산 이력 추적 시스템을 공급 및 생산의 전 과정에 도입, 승인되지 않은 어류가 혼입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를 하고 있다.

화타이바이오팜의 대표 수쒄 리는 “성장하고 있는 오메가3 국제 시장이 어류 등 날 생선의  원료를 생산 및 가공하는 회사에 지속가능성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지속가능성은 이제 화타이바이오팜의 근본원칙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FOS의 책임자 파올로 브레이에 따르면 세계 최대의 수산 식품 생산 국가인 중국에서 자원을 지속가능성 있게 관리하는 수산업체들이 현재 점점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성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