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면연합회, 11월 서울국제식품산업전 참가

 
한국내수면양식단체연합회(이하 내수면연합회)가 침체된 민물고기 소비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내수면연합회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열리는 2014 서울국제식품산업전(Food Week Korea)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업전에서 내수면연합회 소속 7개 생산자협회(민물장어·송어·메기·향어·동자개·자라·다슬기 등)는 △장어떡갈비 △향어커틀렛 △다슬기액기스 △동자개전 △메기튀김 △훈제송어 △자라액기스 등 민물고기로 만든 식품을 출품할 예정이다.

내수면연합회는 새로운 조리법으로 맛을 낸 민물고기 식품이 대중에게 알려져 내수면 수산물 소비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산업전은 '미래를 위한 식품'을 주제로 로컬푸드, 가치 소비, 융복합 상품, 저탄소 요리 상품 등 미래를 이끌어갈 식품 트렌드를 알릴 예정이다.

또 이번 전시회는 COEX, 농수축산신문, 더바이어, 한국조리기계공업협동조합가 주최하고 전세계 30개국에서 약 1000개사, 1800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윤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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