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수산식품의 청정성과 안전성을 적극 홍보"

강원도 환동해본부(본부장 전영하)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경상남도 통영시 도남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 ‘통영국제해양수산박람회’에 참가해 강원도 내 수산식품가공업체에서 생산한 제품에 대한 홍보와 판촉활동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남도연합회 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전국에서 150개 업체가 참여해 300여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강원도에서는 4개 업체가 5개 부스를 운영하면서 조미오징어, 젓갈류, 황태류 등 25가지 상품을 홍보했다.

환동해본부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방문객들의 선호상품을 파악해 이를 토대로 지속적인 품질향상 및 가격경쟁력을 갖추어 나간다면 부가가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환동해본부 관계자는 “수산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앞으로도 강원도 수산식품의 청정성과 안전성을 적극 홍보 할 계획”이라면서 “도내의 수산가공업체들이 박람회 등에 많이 참가해 시장개척 활동을 확대함으로써 안정적인 판로확보는 물론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병춘 강원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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