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강영실)은 지난 10일 동해안의 주요 회귀 어종인 어미연어가 양양 남대천에 회귀하는 시기에 맞춰 양양연어사업소에서 '제4회 어미연어 맞이 생태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태체험행사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수 있으며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금·토·일요일(9일간)에 1일 100명 규모로 사전 예약에 한해 실시된다.
 
체험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3D 애니메이션 '모리의 탐험' 상영과 새롭게 오픈한 연어 전시실 관람, 남대천에 회귀한 어미연어 관찰, 연어 채란 및 채정 과정 체험, 사진촬영 및 퀴즈놀이 등 다양하게 운영된다. <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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