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4일 전남 나주시 광주전남혁신도시빛가람동에 위치한 신청사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빛가람혁신도시 시대를 열었다.

 
공사는 이전을 계기로 스마트워크 도입 등 내부 경영혁신과 함께 지역인재 채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무 사장은 준공식에서 “빛가람혁신도시에서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 글로벌 공기업으로서 우리 농수산업의 세계화를 향한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최규성, 유성엽, 김승남, 신정훈 의원과 이낙연 전남도지사, 강인규 나주시장을 비롯한 지자체장 및 각급 기관장, 지역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신청사의 부지는 11만5466㎡ 건축 연면적은 4만3370㎡ 지하 1층· 지상 18층 규모로 본사 직원 732여명이 근무하게 된다. <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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