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친환경베스트의원상 수상

                  
- 재선충 피해 대책 촉구, 기후변화 대비한 온난화대응연구센터 전초기지화 등 평가
- 김우남 위원장, “지속가능한 환경정책 개발 위해 최선을 다할 것”

 김우남 농해수위 위원장(새정치 민주연합, 제주시을)이 전체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4년 연속으로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의 ‘친환경 베스트 의원’으로 선정됐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12일, “2014년 국정감사 기간 중 국민생활환경과 국가환경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을 평가하여, 김우남 의원을 비롯한 21명의 의원을 ‘2014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 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우남 위원장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연속으로 ‘친환경 베스트 의원’으로 뽑히게 되었다. 4년 연속 선정 의원은 김 위원장이 유일하며, 상임위 위원장으로서도 이례적으로 수상하게 됐다.

  김우남 위원장은 작년 ‘주간경향 선정 의정활동 1위 의원’, ‘대한민국 국회헌정대상’,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 5년 연속 ‘입법 최우수 의원’, 3회 연속 경실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5회 연속 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3년 연속 새정치민주연합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등 19대 국회 들어 의정활동 전 분야에 걸쳐 맹활약 중이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각 감사위원이 작성 배포한 정책보고서, 보도자료, 질의자료 등을 통하여 1차적으로 국감 준비정도, 정책대안의 심층도, 지속가능성, 국가균형발전성, 개선 실현성과 기여도로서의 가치를 평가하였으며, 기후변화, 지속가능, 물, 에너지, 건강 등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광의의 개념을 적용하여 평가했다”고 선정 기준을 설명했다.

또한 “김우남 위원장은 소나무 재선충 피해 확산에 대한 대비책을 촉구하고, 농업용 저수지 중 상당수가 농업용수 기준에 미달하는 것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였으며,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를 기후변화의 전초기지로 삼자고 주장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한중 FTA 졸속 체결을 반대하고 식량안보를 지켜야 한다고 국정감사를 통해 주장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환경정보연구센터는 밝혔다.

 김우남 위원장은 “환경문제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로서 친환경적 정책의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면서 “앞으로도 지속가능성에 근거해 국가정책이 수립되고 집행될 수 있도록 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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