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수고, 학생들의 생생한 현장 견학 체험

 해양경비안전교육원(원장 치안감 이주성)은 미래 바다와 함께 일할 완도수산고등학교 운항관리과 학생등 42명을 대상으로 해양안전견학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최근 부쩍 늘어난 해양안전에 대한 관심에 따라 운영하게 된 해양안전 견학활동프로그램을 바다현장에서의 업무환경과 비슷하게 만든 수영·잠수훈련장, 함정조함시뮬레이션, 해양오염방제훈련장 등 교육원의 종합훈련시설에 들어와 직접보고 듣는 체험을 통해 해양에서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해양경비안전교육원 관계자는 “2014년 올 한 해 동안 총 23회 959명이 해양경비안전교육원을 방문하여 견학과 체험을 하였으며, 특히 한국해양소년단과 손잡고 물에서 직접훈련함으로써 청소년의 해양안전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양재난안전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청소년 등 많은 국민들이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 오셔서 많은 체험활동을 통해 배워가셨으면 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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