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어업정보통신국(국장 황상도)이 해군 1함대 소속 김창학함 함장의 승조원들 초청하는 자리를 가졌다.

 부산통신국은 지난 8일 해군 1함대 소속 김창학함(함장 권태호소령) 승조원 10여명을 대상으로 어업정보통신국의 주요업무 및 역할 등을 소개하고 협조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행사는 통신국 업무 소개, 홍보동영상 시청, 어선안전관리시스템 설명, 통신실 견학 순으로 이루어 졌으며, 특히 승조원들은 견학과 체험을 통해 통신국의 역할과 중요성을 확인했다.
 
 승조원들은 어선사고 발생시 조치와 중국어선의 우리측 진입, 해상에서의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정확한 전달체계 구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향후에도 상호 적극적인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태호함장은 통신국의 현대화된 어선안전관리시스템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소수의 인원으로 어선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통신국 직원들의 열정이 있기에 어업인들이 편히 조업활동을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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