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윤명희 의원

 

안녕하십니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새누리당 윤명희입니다.

존경하는 전국의 수산가족 여러분,
그리고 우리 수산업을 아끼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희망으로 가득 찬 2015년 을미년(乙未年)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길 바라며, 한국 수산업 발전과 수산인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수산신문을 통해 수산업 여러분들께 새해 인사를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최근 각종 사고와 재해, 세계 각국과의 FTA 체결에 따른 시장 개방 확대, 어업인구 감소 및 노령화 등으로 어업 경영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산업은 국가 식량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산업이면서 정부의 정책적인 관심과 지원이 뒷받침 된다면, 가공?유통 산업과 결합되어 고부가가치 미래성장 산업으로도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고부가가치 수산식품 개발과 산업인프라 구축을 통해 수산식품 시장규모를 2017년에는 13조원대로 키우고 수산식품 수출도 2017년까지 46억 달러로 확대할 것을 목표로 설정 하였습니다.

이러한 정부의 지원과 함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 역량에 대한 믿음과 미래에 대한 확신입니다.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처럼, 우리나라 수산업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 어업인 여러분이 힘을 합쳐 노력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또한 이를 위해 수산신문이 시대 변화의 흐름을 읽는 신속하고 공정한 보도를 통해 수산업의 발전과 국민들의 식생활 문화수준 향상에 앞장서 주기를 부탁드립니다.

저 역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 수산업·어촌 분야의 특수성을 반영하고 수산업·어촌의 6차산업화로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수산업·어촌발전 기본법안’등 수산업 관련 법안들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2015년 을미년은 우리 수산업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해라고 확신하며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고 만선의 기쁨이 항상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더불어 우리나라 수산업의 대표 신문인 수산신문의 꾸준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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