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 박찬현 동해해양경비안전안전본부장 취임식이 지난 28일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 대강당에서 직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박찬현 신임 본부장(55세)은 부산출신으로 경사로 특채돼 포항, 부산, 통영해양경찰서장을 거친 뒤 지난해 경무관으로 승진, 해양경비안전본부 해양장비기술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박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접적해역 및 독도 해양주권수호를 위해 현장중심의 훈련을 강화해 긴급 대비 대응 태세를 갖추겠다”며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고 신뢰와 화합을 이루는 동해해경본부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전임 남상욱 초대 본부장은 치안감으로 승진,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박병춘 강원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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