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11일 오후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했다.

  김 차관은 설 성수품 등 수산물 물가동향을 살피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수산물 원산지 표시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직접 민생현장 챙기기에 나섰다.

  김 차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시장 활성화와 소비자 물가안정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 정부가 지난 달 26일부터 도매시장 등을 통해 비축 수산물을 공급하고 있다.”라며, “우리 국민들이 싸고, 안전하고, 맛도 좋은 우리 수산물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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