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근해안강망수협 조합장과 임직원 23명은 지난 3일 여수어업정보통신국을 방문, 통신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조합장은 어업인을 위해 연중무휴 최선을 다하는 통신국직원은“바다의 파수꾼으로 꼭 필요한 부서인만큼 고생이 되더라도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여수통신국은은 주요 업무현황을 설명한 가운데 특히 수협중앙회에서 동·서·남해안에 구축된 VHF-DSC 시스템을 이용한 구조사례와 승선원이 많은 안강망 어선에 대한 사고예방 및 대책을 설명했다.

 또 김조합장은 서해남부 해상에서 조업중인 근해안강망 709동호(89톤, 여수선적), 2011호남(89톤, 여수선적)호 선장과 현지기상, 어획량 등 조업상황에 대해 직접교신하며 “현장에서 조업하는 어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대어만선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명호경 여수어업정보통신국장은 “앞으로도 어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 나아가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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