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어업관리단-동해해경안전본부와 MOU) 체결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단장 정상윤)과 동해해경안전본부(본부장 박찬현)는 지난 10일 강원 동해시 소재 동해해경안전본부 대회의실에서 동해에서의 외국어선의 조업을 감사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 내용은 동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과 동해해경안전본부 함정이 공조하여 중국어선의 동해 북측수역 조업 시 중국어선 감시체제 강화, 우리 어업인 어업피해 방지, 우리수역 내 불법조업 근절, 해양오염물 투기 행위 등에 대하여 양 기관 간 중국어선의 동향정보 제공 및 지도·단속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

이에 따라, 6월부터 동해 북측수역 입역 예정인 중국어선을 입역부터 조업, 출역단계에 걸쳐 공동 감시·감독 함으로서 조업질서 확립은 물론 우리 어업인의 어업피해를 사전에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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