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군산어업정보통신국(국장 이동화)은 지난 8일 서천군 홍원항 일원에서 보령해양경비안전서, 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충청공제보험지부, 어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난사고 예방을 위한 “어선안전의 날”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4월부터는 성어기가 시작돼 선박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군산어업정보통신국은 안전 캠페인 실시를 통한 어업인 안전의식 고취 및 어선의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고예방 현장교육 및 계도 활동과 출ㆍ입항 어업인 상대 팽창형 구명조끼 실습 및 착용 생활화, VHF통신기 사용법 설명, 안전조업 결의문 낭독 등 안전교육을 병행하였고, 또한 어업인에게 어선사고 시 대처요령 등을 교육했다.

 이동화 군산어업정보통신국장은 “서천 홍원항은 어업인 뿐만 아니라 낚시객 등 많이 찾는 지역으로 안전사고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며  “무리한 조업을 자제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도록 사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형선박협회 김진권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알수 있었다”며 “우리 어업인들도 불법조업 및 무리한 조업을 지양하여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난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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