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제주국제공항서 ' 바다식목일' 기념 바다사진 전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강영실 이사장)은 제3회 바다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주 국제공항 입국장에 제주 바다사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제주도수중사진동호회와 공동으로 제주도를 방문하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갯녹음 어장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바닷속 생태계의 중요성과 바다숲 조성의 필요성을 알리고 동시에 아름다운 제주 바다 속을 소개했다.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전시행사는 바다식목일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를 위해 앙케트조사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FIRA는 제주연안 갯녹음어장의 생태계회복을 위해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총 12개소에 2,260.6ha의 바다숲을 조성하였으며, 2015년에도 4개소(제주시 2개소, 서귀포시 2개소)에 1,088ha의 바다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FIRA 제주지사(홍정표 지사장)는 "앞으로도 제주연안 생태계 복원을 위해 바다숲조성사업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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