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 신문 창간 12주년 !!!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2년이라는 세월에 어민들의 대변인 역할을 하면서 어민들의 힘과 의지가 되어있는 수산신문의 창간 기념일을 맞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수산신문의 이념처럼 「부끄럽지 않은 신문, 힘있는 신문」으로 12년을 이어오면서 어민의 정성에 답해주신 귀 신문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고성군은 『살기좋은 고장, 살고싶은 행복고성 』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민선6기를 출발하였습니다.
해안면이 길어 어업인이 많이 생업에 종사하고 있어, 어업인의 행복에도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어업인들의 삶의 질과 생계유지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으므로 고성군의 지역  경기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고성군은 우리나라 최북단에 위치한 특성으로 물류비용이 많이들고 북한과의 경계로 지역경기에 많은 부분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여러 가지 특수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알프스스키장의 정상화, 화진포 관광지 개발 조기착수, 해양심층수 특성화 사업 등의 현안 역점 사업 추진의 현실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사업비 확보 등 사전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민선6기를 이끌어가면서 가장 큰 희망은 남북 고성간에 교류가 이뤄지는 현실을 가장 바라고 기대합니다.

최근의 가뭄과 메르스로 더욱 침체된 지역경기에 이대로는 있을수 없으며 온 군민이 나서서 전통시장 장보기와 벼룩시장 운영 활성화, 관광객의 눈길을 잡을 수 있는 해변의 특성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여름해변 운영중 송지호 해수욕장은 모기없는 해수욕장으로 운영하고자 대책마련에 있습니다. 고성군의 특성화에 여러 가지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수산신문이 저희 고성군의 많은 역점을 알려주시고 변론해 주신다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진실이 바르게 세상에 알려져서 어느 한곳의 진실도 놓치지 않는 정확한 사실만을 전달하는 신문의 역할을 잘 감당하시기 바라며, 우리군만 아니라 전국의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발전성 있는 보도기관으로 충분한 역량을 쌓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수산신문이 자강불식(自强不息)하여 수산인의 세계화를 위해 올바른 여론을 형성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면 국민의 고마움은 말로 표현할 수 없으리라 봅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수산신문이 대한민국의 대표 언론사로 거듭날 것을 기원드립니다.

고성군수 윤 승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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