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해양수산부차관은 지난 25일 오전 10시 삼성동 코엑스(E홀)에서 열리는'2015 해양수산 기술사업화 페스티벌'개막식에 참석했다. 이 페스티벌은 26일까지 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해양수산 연구개발 사업의 주요 연구 성과물과 신기술 개발품이 전시될 뿐만 아니라 기술사업화 포럼, 사업화 지원 상담회, 기술 이전 설명회, 해양수산 기업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해양수산 기술사업화는 지난 7월 개최한 해양수산 신산업 투자유치 설명회와 연계해 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한 각종 정보가 제공되며, 산·학·연 관계자가 교류하는 비즈니스의 장으로써 해양수산 뿐만 아니라 비(非)해양수산 분야를 포함한 기업인 중심의 수요자 맞춤형 행사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 김영석 차관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우수한 해양수산 연구개발(R&D) 성과물이 기업에 이전되고 제품화·사업화로 이어져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양수산 분야의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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