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연, 신설 북태평양수산위원회 사무국장 당선
금년 9월부터 출범하는 북태평양수산위원회는 북태평양 공해수역의 꽁치, 돔, 오징어 등 10여 종의 수산자원을 보존‧관리하고 지속 가능한 어업을 유지하기 위해 설립된 지역수산기구로 한국, 중국, 일본 등 북태평양 연안의 7개 회원국으로 구성돼 있다.
문 당선자는 약 20여 년간 수산분야에 몸 담아온 전문가로 그간 약 60여회 국제회의에 참석하고, 과학위원회 의장 등을 역임하는 한편, 약 40여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해 국내 수산과학 및 행정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