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지원 등 꾸준한 농어촌지역사회 지원활동 인정받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지난 27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110주년 기념행사에서 인도주의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공헌 분야 감사패를 수상했다.

      aT는 대한적십자사와 협업을 통해 농어촌지역 다문화가정의 한국사회 정착을 지원해왔다. 지난 2012년 네 가정 지원을 시작으로, 현재 총 22개 가정의 친정ㆍ외가 방문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네팔지진으로 모국의 가족들과 만남이 절실한 가정을 포함해, 참여가 절실히 필요한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와 함께, aT는 매년 적십자바자회에 참가해왔으며, 기관장과 임원 부인모임인 수요봉사회에 참여하는 등 임직원 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대표 수상기관으로 이번 감사패를 수여받은 aT 김재수 사장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농수산식품 전문 공기업으로서 농어촌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은 저희 aT의 비전과도 일치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농어촌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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