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징하는 가락시장과 노량진수산시장은 시설 현대화건물을 완공, 상인들의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가락시장 내 수산, 건어물, 축산, 청과 등 1,100여명의 판매상인들은 입주를 꺼려 12월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가락몰 개장식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수협노량진수산(주)의 시설현대화 사업은 2012년12월 착공, 지하 2층 지상 6층으로 지난 10월 완공해 늦어도 내년 1월 중순까지는 상인들의 이전과 입주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대표적인 명품수산시장을 만들겠다는 계획도 790여명의 상인들이 이전과 입주 거부 시위로 차질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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