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인, 지역 주민 등 참여 농수산식품유통포럼 개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지난 17일 가락시장 유통인과 종사자, 지역주민들과 함께 농수산식품유통포럼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가락시장의 구성원들이 다양한 외부 전문가 강의 등을 통해 외부 환경과 소통하고, 수요자 중심의 효율적이고 활력있는 가락시장 운영을 만들기 위해 펼쳐졌다.

가락몰 업무동 13층 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도매시장 유통인과 종사자 대표는 물론 행복마켓서포터즈 등 약 130여명의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해 상호 교류하고, 서로 발전적인 의견을 주고받았다.

행사는 각 단체별 대표의 2016년 희망메시지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공사 강민규 임대사업본부장의 ‘가락몰 이전 추진 사항’ 설명, 외부 강사 용혜원 시인의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용혜원 시인의 강의는 ‘불타는 열정으로 행복의 고도를 높여라’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가락시장 유통인 자기 계발과 혁신적 변화를 통한 가락시장 영업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내용으로 참석자 모두로부터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박현출 사장은 “앞으로도 외부 전문가 초빙 강좌 등을 통해 고객에 대한 이해 증진과 도매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들과 교류하는 등 시장 이용 고객에게 더욱 봉사하는 가락시장이 되도록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