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여성의원 중 유일한 수상자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 새누리당 윤명희 의원이 지난 20일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모범국회의원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언론기자협회와 30개 언론사 및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해 선정한 이번 모범대상은 본회의 출석률을 비롯해 그동안의 의정활동 전반에 걸친 평가 그리고 국가발전에 공이 지대한 자를 추천 공모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법률안의 발의사항과 상임위원회 활동 사항, 국정감사 활동 사항, 언론보도 사항, 그리고 사회공헌사항 등을 종합 평가했다. 

윤명희 의원은 새누리당 여성의원 중 유일한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본회의 출석율이 100%에 달할 정도로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다.

그동안 윤의원은 전체 의원 중 법안 발의건수 5위, 본 회의 가결 건수 새누리당 3위, 국회의원들이 뽑은 ‘최우수 입법활동 의원’ 3위로 입법관련 전 분야 상위 1%대 기록으로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해왔다.
 
또한 입법활동과 국정감사 성적, 상임위 본회의 출석률, 대정부질문 등 의정활동 전반을 평가하는 국회헌정대상에서 그동안의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2013, 2014, 2015) 국회헌정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윤 의원은 농업 비례대표로서 국회에 입성한 후 농업인 소득증대와 권익보호를 위한 법안 마련에 힘써왔다. ‘농어촌마을 주거환경 개선 및 리모델링 촉진을 위한 특별법안’을 제정해 낙후된 농촌마을 주거환경을 계획적으로 정비하도록 법적 제도를 마련하고, 예산 550억을 확보해 농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한편 윤명희 의원은 2015년 한 해에만 NGO 모니터단 선정 헌정대상, 새누리당 국감우수의원, 농어민신문 국감우수의원, 푸드투데이 19대 국정감사 우수의원, 축산단체 협의회 우수의원 등 2015년 의정활동 6관왕의 영예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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