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일출 추억 가족과 함께 건강의 섬 완도에서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병신년 새해를 맞아 1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완도타워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완도타워 앞마당에서 일출 기원제를 시작으로 봉수대에서 신년 덕담과 소망성취 풍선날리기 행사 등이 진행됐다.
 또한 추억의 가래떡 화로구이 체험, 신년무료 가훈써주기, 새끼줄 소망걸이, 무료차 시음회, 해조류 떡국 나눔행사 등의 부대행사도 추진했다.
 완도타워에서는 오전 7시 39분 일출을 감상할 수 있기 기회도 있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타워에서 해맞이를 통해 다가오는 병신년 새해 소망을 기원하고 각오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완도타워 전망층은 입장객 수용인원이 제한됨에 따라 당일 타워광장에 먼저 도착한 150명에게만 입장권을 배부해 전망층에 입장할 수 있다. 
 완도타워 1층은 06:00에 개방하며, 전망층 입장시간은 07:00로 입장권 소지자에 한하여 입장된다. 만12세(초등학생)이하는 동반입장이 가능하다.
 해맞이 행사 종료 후에는 누구나 완도타워 전망층을 입장해 다도해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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