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조합 출자금 1위...총액 848억원

 
  수협 회원조합의 중앙회 출자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여수수협(조합장 김형주)이 지난 12일 10억원을 출자했다. 이로써 여수수협의 누적 출자금 총액은 44억2천만원이 됐다.

  이는 기존 1위를 달리고 있던 한림수협의 출자금 총액 39억5천만원을 넘어선 것이다. 

  여수수협은 지난 2011년 시작한 ‘중앙회 출자금 자율증대운동’ 이후 총 31억8500만원을 출자했으며 특히 올해에는 10억원을 출자하는 등 3년 연속 10억원을 출자함으로써 2015년 중앙회 출자증대유공 포상을 받은 바 있다.

  올 들어 중앙회 출자증대운동에 동참한 회원조합은 여수수협 등 5개 조합으로 총 36억원을 출자했으며, 이로써 지난 2011년 ‘중앙회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을 추진한 이래 60개 조합(중복조합 포함)이 참여해 순증액 557억원, 출자금 총액 848억원을 기록하게 됐다.<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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