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월대비 6.7% 증가한 6,355천톤 처리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2016년도 2월 대산항 전체 물동량은 전년 동월(5,954천톤) 대비 6,355천톤을 처리해 세계적인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취급 화물별로는 원유 34%↑(1,231→1,651,천톤),  케미칼 10.2%↑(585→645천톤)로 증가한 반면 석유정제품 0.2↓(3,015→3,007), 유연탄 8.3%↓(855→784천톤), 로 감소세를 보였다. 또 석유관련 품목 및 화력발전에 필요한 원료가 전체 물동량의 95.7%인 6,087천톤을 차지했다.

특히 대산항 국가부두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월(5,298TEU)대비 대폭 증가(76,9%)한 9,375TEU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수입이 4,119TEU(2.399TEU, ’15.2)로 71.6% , 수출이 5,256TEU(2,899TEU, ’15.2)로 81.3%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6월 국제여객터미널이 준공되고, 내년도 한 중 국제여객선이 취항하게 되면 대산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더욱 더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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