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지역사회 발전 위한 지속적 나눔 실천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지난 21일 박물관 대강당에서 사내 임직원 봉사단인‘바다나눔봉사단’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다나눔봉사단은 ‘넓은 바다처럼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박물관의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만들어졌다.

박물관은 봉사단장인 박물관장과 4명의 자원봉사 리더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맞춤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취약계층 지원, 해양환경 정화, 어촌 활성화 등의 프로그램을 전개하게 된다. 또한 직원 월급에서 일정 금액을 모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월급 우수리 기금’을 조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해양박물관 손재학 관장은 “바다나눔봉사단은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내실 있고 짜임새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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