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별 사업따라 경영지도 및 융자금 지원

 
전라북도수산기술연구소(소장 김유곤)는 국내외 수산업 여건변화에 대응토록 올해 수산업경영인으로 선발된 신규어업인후계자 등 96명에 대해 어업기술력 향상과 어촌정착의욕 고취 및 경영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맞춤형 실무교육을 지난 18일 부안 줄포생태공원 생태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신규후계자 교육은 수산업경영인 신규후계자 뿐만 아니라 전북도에 귀어를 희망하거나 귀어 후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희망자도 실무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해마다 늘어나는 수산업경영인 등 귀어가 추세에 맞춰 전라북도수산업발전방안과 수산업의 업종별 창업설계와 경영분석 그리고 선박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조업 등 실무적인 과목위주로 편성했다.

김유곤 수산기술연구소장은 "앞으로도 수산업경영인 신규후계자로 선정된 자가 어촌에 정착해 어촌사회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수산기술연구소는 매년 교육을 수료한 신규 어업인후계자 등을 포함한 수산업경영인 등에 대해 개인별 사업을 적기에 추진하도록 경영지도는 물론 융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윤승례 전북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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