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국내 밭작물의 자급률을 높이고 국산밀의 생산기반을 안정시키고 생산농가의 소득을 제고하고자 27일까지 소비지유통활성화 수매자금을 지원했다.

2016년 수매자금 융자지원 규모는 82억원이고 지원대상은 밀 가공공장을 소유 또는 임차운영중이거나 위탁 가공하는 사업자(지역농협 포함), 그리고 주요곡물기반조성 지원사업 밭식량작물 경영체로 이미 선정되어 정책보조금 지원의 정산이 완료된 경영체로 신청접수는 aT 각 관할지역본부에서 진행했다.

소비지유통활성화 수매자금의 용도는 가공을 위한 국내산 밀(가루)구매 및 국내산 밭작물(두류, 서류, 잡곡 등)수매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고, 융자기간은 1년이며 계열화경영체는 업체당 10억원, 밀 업체는 30억원 이내에서 지원됐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장 소재지 관할지역본부 수출유통부 또는 aT 본사 정책금융부(061-931-1144)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사업지원신청서는 aT 홈페이지(www.at.or.kr) aT사업 > 고객지원 > 자금지원(사업자별 지원안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