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등과 여객선ㆍ어선ㆍ관공선 현대화 및 중소조선소 살리기 논의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은 5월 31일 중소조선연구원(부산시 강서구 소재)에서 개최되는 '노후선박 현대화' 정책세미나에 참석했다.

윤 차관은 이 자리에서 “지금이 ‘선박 현대화’를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이며, 관계기관(산업부, 지자체, 중소조선연구소, 연구기관 등) 간 협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선박 현대화 시스템을 만들어 선사와 어업인 및 중소조선소가 지속적으로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했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세월호 사고’ 이후 ‘선박 노후화’로 해양안전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음에도 선사ㆍ어업인의 수익성 악화 및 영세화로 선박 노후화가 심화되고 있어, 해수부와 산업부가 공동으로 산업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방향을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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