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사는 성인 여성 가운데 30대가 점심용 오뎅을 더 많이 구입하고 있는 실태가 일본반찬협회(도쿄)조사에서 밝혀졌다고 일본 미나토신문이 8일 보도했다.

조사 대상 지역(수도권 킨키권 동북권, 큐슈권)전체로는 30대의 구입 빈도가 연령대별로 최저였으나 수도권에 한해서는 반년 동안 10번 이상 산 30대 비중이 3.7%로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5.2%)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는 것이다.

특히 동북권에서는 30대 여성의 구매 의욕이 높은 경향이 나타났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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