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 연구·교육 기구인 닛폰 진은 지난 12일 적조의 발생을 조기 탐지할 수 DNA검사 기술을 실용화했다고 발표했다고 일본미나토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전문적인 기술이나 비싼 기계가 아니더라도 발생 몇일 전에 원인이 되는 플랑크톤을 고감도로 감지. 시간이 걸린 적조 대책에 재빨리 착수할 수 있다는 것.

이 기술은 바닷물 10밀리리터 중에 적조 원인 플랑크톤이 1세포 있으면 감지할 수 있는 고정밀도로 검출 키트를 개발하면서 어협 등이 쉽게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됐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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