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수협(조합장 조창남)이 어업인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했다.

인천수협은 지난 18일 열린 '2016 상반기 공제가입 캠페인' 시상식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단체부문상을 수상하고 포상금으로 받은 200만원 전액을 수협재단에 기부했다.

조창남 조합장은 “금융기관간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임직원들이 노력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 영광을 조합의 주인인 어업인에게 돌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인천수협은 2012년과 2013년에도 포상금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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