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 중 해상서 발생한 긴급환자 후송 지원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단장 정상윤) 제주어업관리사무소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 28호는 지난 21일 17시경 가거도 남서방 45해리에서 순시 중 근해장어통발 제101신광호(사천 선적, 77톤, 720마력) 선원 1명이 구토증상과 호흡곤란을 호소하여 즉시 본선으로 후송, 목포 해경 1509함에게 인계해 병원으로 후송 조치했다.

동해단은 국가어업지도선을 이용한 공중보건의와 의료기술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기동의료지원팀을 운영하여 어업현장 어선원에 대한 해상 응급의료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동해단은 “앞으로도 불법어업 지도?단속 업무와 병행하여 원거리에서 조업 중인 어업인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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