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영상회의로 여비 절감, 탄력근무 100% 참여 등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지난 8일 전남 나주시 본사에서 열린 ‘맞춤형 스마트워크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충남본부는 3C(Cut 버리자, Change 바꾸자, Create 만들자)운동으로 스마트워크를 실현해나가고 있다고 공사는 지난 9일 밝혔다.

충남본부는 전자·영상회의를 활용해 연간 약 1000만원의 여비를 절약했으며(Cut), 민원처리 시 우편 대신 문자메시지 발송시스템을 활용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Change), 농업기반시설의 유지관리 사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개발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강원본부는 본부장실을 약 35% 축소하는 대신 회의 공간을 3곳 늘리고 직원 휴게공간을 6곳 확충했다. 역시 우수상을 수상한 금강사업단은 사업단 직원 100%가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하는 탄력근무제를 체험하도록 했다. 이밖에도 영산강사업단과 경남본부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경기본부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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