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독도는 홍길동이 아닙니다"

말말말 ....

"우리 독도는 홍길동이 아닙니다"
"해양수산업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것은
해수부가  직무유기 하는 것과 같다"

▶"우리 독도는 홍길동이 아닙니다. 아버지를 아버지로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이 아닙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이 우리 정부가 독도를 실효적 지배한다면서 예산집행을 제대로 하고 있지 않다며)

▶"해양수산산업의 목소리를 대변하지 못하는 해수부는 결과적으로 직무유기하는 것" (김영춘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 해수부가 주무부처로서 딴소리를 내야 할 때도 딴소리를 내지 못한다며)

▶"저희들도 고민이 많습니다." (해양수산부 김영석 장관이 더불어 민주당 위성곤의원이 한진해운을 살릴 것인가, 죽일 것인가 정부의 의견을 묻는 질문에 대해).

▶"정부 지원 2000억원만으로도 한진 해운을 살릴 수 있는데 김장관은 그 후폭풍을 알고 있었지요."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이 정부는 무엇을 했는지, 사태가 벌어져도 숨어 있어 직무유기 아니었는지 지적하면서).

▶"노동력 착취에 대해 장관은 알고 있나요." (더불어민주당 김철민의원은 최근 민원이 접수돼 알아보니까. 실습해기사들에 대한 승선원들에 대한 포악한 횡포가 자행되고 있다며)

▶"윗돌 빼서 아래에 받치는 꼴 아닌지."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이 중국어선들의 불법조업이 극심한 현실이라며 동해어업관리단에게 제주에서 동해안까지 관리하라는 것은 무리라고 조직과 직원 보강 없이 추진하는 것에 대해)

▶"수산연구소의 분석 결과 한마디가 어민 불만과 어가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황주홍 의원이 올 8월 고수온과 적조 피해로 고흥지역에서의 전복폐사 피해가 컸으나 완도지역은 고수온 및 적조로 인정돼 정부 지원을 받고, 고흥지역은 남해수산연구소의 판정문제로 정부 지원을 못 받는 것을 지적하며)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