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이하 IPA)가 ‘2016 제8회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했다. 
IPA는 올해로 6년 연속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하며 동반성장 노력을 선도하는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인천항을 관리·운영하는 IPA는 인천항 중소기업 및 협력기업과의 상상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중소기업 자생력 강화 지원사업,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사업,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 등의 동반성장 사업을 실시해왔다.
또한, 인천항 특성에 맞는 항만·물류전문인력 양성 지원 및 항만물류여객 창업벤처기업 발굴로 중소기업 상생발전 및 나아가 일자리 창출이라는 다양한 형태의 동반성장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IPA는 항만공사 중 최초로 동반성장헌장을 제정하고 동반성장 비전 선포식 개최, 협력기업과의 파트너스데이 개최 등 동반성장 추진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는 등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올해는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인증 지원 및 상생혁신 설비자금 지원 등 협력기업들의 수요조사, 의견청취 및 다양한 소통을 통해 중소협력기업들에게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지난 22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IPA 양장석 경영본부장(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사회 공동체의 일환으로 건강한 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협력기업과 소통과 성장을 함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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