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여수을, 4선)가 국회(입법 및 정책개발지원위원회)에서 선정하는 2016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국회는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을 법안가결건수에 의한 ‘정량평가’ 및 법안의 질적측면을 평가한 ‘정성평가’로 나누어 선정했는데, 주 대표는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두 개 부문에 모두 선정됐다.

 정량평가 부문에서 주대표는 2016년 12월말까지 원안가결 7건, 수정가결 1건, 대안반영통과 15건으로 모두 23건의 법안이 가결되어 299명 국회의원 중 최다 가결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정량평가 부문에서는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안’의 내용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국회는 2016년도「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시상식을 오는 30일 오전10시에 국회본관 3층 귀빈식당 별실2∼4호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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