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분기 농수산식품유통포럼 개최
우수 도매법인·중도매인, 희망글판 우수자 등 표창
우수 행복마켓서포터즈 스피치 및 정부 유통정책에 관한 특강 실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지난 23일 가락시장 유통인과 종사자,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2017년 1분기 농수산식품유통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우수 도매법인·중도매인, 희망글판 우수자 표창과 함께 2016 행복마켓서포터즈 최우수자의 5분 스피치,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정책과장의 특별 강연, 오찬, ‘장기왕:가락시장 레볼루션’ 영화 상영으로 진행됐다.

 가락몰 업무동 2층 컨벤션에서 진행된 이날 포럼에는 도매시장 유통인과 종사자 대표는 물론, 행복마켓 서포터즈와 관심있는 시민 등 약 200여명의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하여 상호 교류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공사 박현출 사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시기에 한분 한분의 의견을 모아 가락시장을 세계에서 가장 효율적인 도매시장, 세계의 소비자들이 찾는 대한민국 관광명소로 만드는데 우리의 지혜와 자산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정책과장은 ‘유통정책 및 환경변화에 따른 도매시장 대응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유통인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손봉희 공사 홍보팀장은 향후에도 주요 사업과 이슈에 대한 정책 설명을 포함하여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공유를 확대해서 정부 3.0비전 달성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외부 전문가 초빙 특강을 통한 도매시장 경쟁력 강화와 유통인?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장 마련을 통해 상호 교류하고, 더욱 발전하는 가락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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