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은 23일 올해 처음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과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물놀이 안전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해양경찰관이 일선 학교를 직접 찾아가 물놀이 안전수칙과 사고대응 요령, 응급처치 이론 및 심폐소생술ㆍ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애니 인형을 가지고 학생이 직접 체험ㆍ실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일찍 더워진 날씨로 해수욕장 개장이 6월1일 임에도 5월달에 이른 물놀이 사고가 늘어나 더욱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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