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 특산 바닷말류 ‘대황’ 심으며 바다식목일 의미 전파 -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 동해지사는 5월 24일 울릉도 태하리에서 지자체, 울릉군의회, 태하리 어촌계, 유관기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로 5회를 맞이한 바다식목일 행사를 개최했다.
 바다식목일은 매년 5월 10일로 바닷속 황폐화의 심각성과 바다숲 조성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범국민적 관심 속에서  바다숲 조성을 통한 갯녹음 해역의 생태계복원 및 수산자원 회복 증강에 기여하기 위해 국가가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함께 만드는 숨쉬는 바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기 설치된 바다숲 조성용 어초에 대황 종자를 보식하고 수중 및 해안가 정화활동, 바다숲 수중사진전시 등 다양한 식목 행사가  진행되어 눈길을 모았다.
 
 FIRA 동해지사 홍관의 지사장은 “바다숲 조성을 통해 환경오염, 기후변화 등 복합적 요인에 의해 발생되는 갯녹음의 확산을 제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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